한대희 시장 “시민 행복 우선”
한대희 군포시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신년 동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놀이터에 암벽타기 설치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으며, 궁내동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급수 편차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군포1동에서는 47호 국도 이용차량 과다 및 상업지역 활성화 대책과 관련한 의견이 제기됐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소리라도 성실히 들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을 우선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