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복지도시 건설”
광주시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도시성장과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에 따라 급격한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태전지구 및 고산지구 권역에 부족한 문화 및 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설계공모는 오는 3월 설계 응모업체 등록 후 5월 작품접수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신동헌 시장은 “문화·복지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