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다중이용시설 수목병해충 방지 진료
중구 다중이용시설 수목병해충 방지 진료
  • 박웅석
  • 승인 2021.0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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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2월부터 11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수목의 병해충 방지를 위해 산림행정 서비스 일환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돌발병해충등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비전문가들이 병든 나무에 부적절한 농약을 사용하며 치료를 진행해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올바른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돼 운영중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소유자가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산림이나 산림이 아닌 지역의 수목 모두(농작물 제외)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가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은 기관·학교 등 관공서의 경우 중구청 도시공원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박웅석 기자 pu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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