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경제실에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ment)의 앞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을 의미하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이익추구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는 기준으로 등장한 개념이다.
남운선 의원은 “EU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기업이나 부품 업체 등 전 공급망에 윤리경영을 강제하는 만큼 EGS경영은 앞으로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은 개별적인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기도 차원의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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