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센터-여성회관 자살예방 협약
중구정신건강센터-여성회관 자살예방 협약
  • 박웅석
  • 승인 2021.02.1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보건소(소장 이대섭) 위탁기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인천중구여성회관 이용자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중구여성회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은 “정신건강이 상당히 중요해지는 현 시대에 두 기관의 협약이 지역사회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중구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 이대섭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홍보와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중구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pu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