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충길)는 지난 9일 통장협의회원(회장 정인기) 20여 명이 참여해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민-관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되는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정책을 알리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정인기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부패 척결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통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으며, 올해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