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실천 감사 시민·공무원 강해졌다”
“코로나 방역 실천 감사 시민·공무원 강해졌다”
  • 박경천
  • 승인 2021.01.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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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수칙 지키는 시민 존경”
인천시장 박남춘은 24일 지대본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 시민실천 방역등으로 지난 1년 위기 순간마다 인천시민은 물론 공무원들은 강해졌다고 하면서 백신 접종이라는 또 한 번의 도전을 반드시 성공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시장은 이태원, 물류센터, 광화문 집회와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3차 대유행은 그 기세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인천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코로나19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수칙을 실천하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시민 여러분 덕분. 위기의 순간마다 더욱 빛을 발하는 시민의식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구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됐을 때 새벽잠을 깨워 아이들과 부모님의 검사까지 완료한 사례는 두고두고 회자된다고 말하고 기초단체를 ‘야전부대’로 표현한 일부 언론사의기사를 봤다고 하면서 참 적절한 표현. 방역의 최 일선 현장에서 함께 애써준 군‧구, 공직자, 의료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장은 민생‧경제 지원 대책, 시민들께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백신 접종이라는 또 한 번의 도전을 반드시 성공해내야 한다고 하면서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와 관련 과오를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지대본 회의를 마쳤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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