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와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조웅래)는 21일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사)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 및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이사회 개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12월 ~ 3월) 대응 관련 미세먼지 및 소각 방지 관련 홍보·교육을 실시했으며,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사)경기도원로청년회 조웅래회장 등 15여명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며,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발생이 짙은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정책을 시행, 기저(Base) 농도를 낮춰 고농도 발생 강도 및 빈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조웅래 도회장은 “원로청년회 회원들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적극적인 농촌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년의 삶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