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건강 및 사업장 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대응 시나리오를 담은‘코로나19 방역수첩’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 대응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가 사업장(사무실) 내에서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사업장 폐쇄 등 상황별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수록하여 실제 상황 시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방역수첩에는 ▷직원이 확진환자가 된 경우 ▷직원이 확진환자와 접촉한 경우 ▷직원이 의사환자와 접촉한 경우 ▷의심환자 발생시 방역관리자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지침:환경소독 ▷보고 서식 ▷나의 외출일지 등의 코로나19 상황별 대응방안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전직원이 숙지하여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과 직원 및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코로나19 단계별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 자체 점검 시행 및 사업장별 방역관리자를 선임하여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출근 전 직원 건강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광명/박교일 기자 pk@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