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일산서구청장, 현안사업 점검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현안사업 점검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1.01.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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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상황·예상 문제점 등 논의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이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임 후 연일 관내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를 방문하며 구정 현황 파악에 주력하면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제11대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취임한 이 구청장은 연속으로 관내 13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 및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며 대책 등을 세우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일산1동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일산2동 걷고 싶은 거리’,‘대화2로 보행환경 개선공사’,‘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업’현장 등을 방문한 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청취한데 이어 사업 효과와 추진상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민 친화적이고 현대식으로 조성 예정인 주엽역 및 대화역 광장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보았고 노후화된 강서·양촌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작은 쉼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대표 재래시장인 일산시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차난 해소문제와 보행자 통행 불편, 불법주정차 등 여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제혁 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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