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시민체감·시민공감’예산 집중편성
고양시 일산동구,‘시민체감·시민공감’예산 집중편성
  • 고중오
  • 승인 2020.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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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1,662억3천만원 편성…전년비 26.3% 346억 증가
행정, 환경, 복지, 안전, 문화 등 생활밀착형 공감예산에 주력
시민과 소통·공감 바탕‘사람중심의 미래행복도시’조성 박차
고양시 일산동구가 1,662억 3천만 원의 2021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346억 6천만 원(26.3%)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020년 본예산보다 346억 1천만 원 증가한 1,646억 7천만 원, 특별회계는 4천만 원이 증가한 15억 6천만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생활밀착형 행정인프라 조성
구는 교통요지인 일산동구청사 인근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환승주차장 역할과 관광 및 상업시설과의 높은 접근성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거점주차장’ 조성을 계획 중이다.
지하1층, 2개 동으로 이뤄진 주차건축물과,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중 일부구간 사업을 위한 설계비와 공사비 25억 원을 2021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면 220여 대가 증가해 인근 관광산업과의 연계 및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풍산동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예산으로 29억 8천만 원을, 석면해체, 공기순환시설 집중 관리, 문화강좌실 리모델링 등 청사 유지관리비에 17억 원을 편성했으며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예산도 6천 2백만 원을 편성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과 즐거운 문화가 있는 일산동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오염원의 효율적 관리, 공원․녹지 정비 등 사람과 환경이 교감하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두루미․용천․하늘자전거․냉천 어린이공원 등 관내 4개소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8억 5천만 원과 밤가시 어린이공원 시설 전면 리모델링 사업에 5억 원을, 장항동 완충녹지 환경개선사업에 2억 원을 편성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또한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관리를 위한 이동형 감시카메라 설치 예산 6천만 원과 무단투기 취약지역 화단 설치를 위한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보도 배수 불량 및 녹지 토사 유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한 소나무 공원 배수시설 정비에 1억 원을, 경의로 철로변 야간 이용자들의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관등 설치공사에 5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도 주력한다.
△재난․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전도시
2021년 일산동구는 공동주택 실태조사, 도로 시설개선 등을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체계적인 재난사전대응 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여름철 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중점 관리를 위한 예산 1억 6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도로시설개선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 26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 용역으로 4천 4백만 원을 편성해 공동주택의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용역에 4억 1천만 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지 설치에 1천만 원을 편성해 도시 미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장항1동 공장 밀집지역의 교통, 환경,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정비계획 수립용역 예산으로 3억 원을 편성했다. 이 지역은 인근 2,100개 기업체, 11,800명의 종사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필수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함을 물론 안전상의 문제점도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구는 영농기능을 상실한 이 지역의 관리권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고양시로 이관됨에 따라 도로, 배수로, 주차장 등 필수 기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 및 분석 등을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행복한 삶, 힘이 되는 복지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복지 예산은 2020년에 비해 21.8% 증가한 1,260억 원이 편성됐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계급여, 고양시민기초생활지원 등 관련 예산 150억 7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위기가정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예산 9억 8천만 원을 편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여기에 아동수당 147억 원, 한부모가족 지원에 15억 8천만 원을 편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저출산 및 양육부담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보육료지원, 보육시설 지원 등 보육 관련 예산 182억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노인의 생활안정과 활기찬 노후 활동을 위한 경로당 지원 예산 662억 5천만 원 및 장애인연금 등 장애인복지지원 예산 71억 9천만 원을 편성했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2021년에도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중심의 미래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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