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에서는 지난 1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총 21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갑자기 밀려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혜순 부녀회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데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호박죽과 사골국, 그리고 가래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