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 박종호 기자
  • 승인 2020.12.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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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내년도 광주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할 2021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동희영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황소제)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은채)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해 12월 8일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60억원(3.27%) 증가한 1조 1천354억원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235억원(2.62%)이 증가한 9천216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6.20%)이 증가한 2천138억원으로 편성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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