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포천지점(지점장 엄익재)과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은 지난 11월 29일 연천군 관내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노인복지관에 상상펀드 방식으로 기부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발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엄익재 KT&G포천지점장과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위축되셨을 어르신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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