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문화재단, 파주시 문산읍에 마스크 2만장
중앙교육문화재단, 파주시 문산읍에 마스크 2만장
  • 안숙희
  • 승인 2020.11.26 16:20
  • icon 조회수 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5일 중앙교육문화재단이 약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동현 중앙교육문화재단 대표, 임동선 중앙문구·중앙통산 대표, 윤승원 상무 등 재단 임원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마스크 2만장은 문산읍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 등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임동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가 생활화 되어야 할 것이다.              

파주/안숙희기자 ash3657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