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내산리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경기도 순환둘레길 조성사업 중 연천구간 노선 변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내산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는 경기도 외곽 전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순환둘레길’ 조성 사업 중 연천군 제13코스 내산리~중3리 마을회관 길을 삼보쉼터~북마네미고개 길로 노선 변경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상호 의원은 23일, 경기도 관광기반팀장, 연천군 민군협력팀장과 현장을 확인 하였으며, 현 군부대가 2020년 폐쇄됨에 따라 군부대 주요시설물 출입제한을 알리는 울타리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면서 마을주민들이 원하는 코스로 둘레길 노선을 조성하기로 협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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