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 서도행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
외포리 서도행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
  • 박경천
  • 승인 2020.11.25 15:19
  • icon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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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농가주부모임

 

인천 강화군 내가면(면장 유정진)은 지난 24일 농가주부모임(위원장 유정숙)이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외포리 서도행 선착장 인근에 방치된 각종 해안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및 요일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유정숙 회장은 “서도 선착장 및 수협 판매 사업소 인근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진 면장은 “쌀쌀한 바람에도 구슬땀 흘려 고생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은 지난달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를 시작으로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캠페인을 펼쳐, 관내 고질적인 쓰레기 취약지를 릴레이로 정화하고 있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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