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 고고학 주제 토론회 열린다
화성시, 남양 고고학 주제 토론회 열린다
  • 박이호 기자
  • 승인 2020.11.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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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도심 ‘주민 소통의 장’마련

화성시 남양읍이 ‘남양의 고고학’을 주제로 내달 4일 ‘2020 남양도호부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신·구도심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이 맡아 ‘남양신도시 개발사업과 새롭게 확인된 남양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며,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서길덕 도원문화재연구원장이 ‘남양신도시지역의 선사시대’를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이 ‘남양토성과 고려시대의 남양’을 조명한다.  또한 오승환 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장이 ‘남양신도시지역과 조선시대’를 허의행 수원대학교박물관 연구교수가 ‘남양지역의 고지형’을 살펴보고 종합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포럼은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신청한 50명만 입장 가능하다. 

화성/박이호 기자 p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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