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0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됐으며, 영웅이 탈 인형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피켓 등 화재예방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개됐다. 또한 영상통화, 앱, 문자를 이용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다중이용업소 및 공공기관등에 게시했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국민여러분들께서 동참하시어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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