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역량 강화
양주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역량 강화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0.11.1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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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컨셉 콘텐츠 개발·경쟁력 강화 등 인프라 구축 나서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로개척과 강소농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컨셉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교육은 농·식품 분야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 수요 증가에 따라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눠 각각 5회에 걸쳐 구성했다.

과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촬영·편집 기법, △컨셉 중심의 유튜브 마케팅 전략, △2021년 트렌드 분석, 온라인쇼핑몰 방향 설정, △효율적인 상품등록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법,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네이버 활용법 등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즈니스 등 온라인 유통시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참여 강소농 눈높이에 맞춰 초급반과 중상급반 등 수준별 전문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 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강소농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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