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산업용지 3곳 분양대상자 확정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산업용지 3곳 분양대상자 확정
  • 이양희
  • 승인 2020.1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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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17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2차 잔여용지 지식1-A-1 ‧ 4, 지식1-A-3, 지식4-7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 2일 사업계획서 접수가 시작됐고, 과천시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 위탁을 받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해 평가가 이뤄졌다.
지식1-A-1 ‧ 4에는 엠케이전자(주)외 21개 컨소시엄이, 관내 기업전용용지인 지식1-A-3에는 ㈜다원녹화건설외 10개 컨소시엄, 지식4-7에는 광동제약(주)이 1순위로 평가돼 분양대상자로 확정됐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0월 첫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모든 사업자 선정이 완료됐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비상교육 등 115개 기업, 2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입주예정으로 IT, 전기 ‧ 전자, 바이오 ‧ 의약, 신소재, 친환경산업 등 첨단 4차 산업기술 기반 산업군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시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14조원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 기업들은 내년 건축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각 기업과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며 원활한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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