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노후외벽 새단장
공동체 예방 치안 활동 전개
공동체 예방 치안 활동 전개
일산서부경서가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2곳의 노후 된 외벽을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새 단장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는 일산서부경찰서에서 ‘거리가 어둡고, 쓰레기 투기와 청소년 비행으로 인해 지나다니기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골목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한 「예방적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찰은 고양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신청,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써 고양예고 31명의 학생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어머니자율방범대 등과 힘을 합쳐 삭막한 담 벽을 화사하고 밝게 변화 시키는 결실을 거두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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