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공약사업 ‘순항’
정하영 김포시장, 공약사업 ‘순항’
  • 박경천 기자
  • 승인 2020.11.1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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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사업 36개…43% 달성
정하영 김포시장

 

민선7기 김포시 정하영 호(號)의 공약사업이 10월 현재 순항 중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교육도시 △교통도시 △복지도시 △안전도시 △소통기반 자치 △산업도시 △청년도시 △평화생태문화도시 총 8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10월 현재 계속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한 완료 사업은 36개로 전체 공약의 약 43%에 해당한다.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진행 중인 사업은 △교육전문관 설치 △대중교통기획단 설치 및 운영 △인천 방향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김포시 거주 180일 이상 임신부 임신축하금 지급 △드론환경감시단 설치 △주민자치관련 부서 통합 운영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 및 박람회 개최 △청년기본소득 연 1백만 원 지급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불가사업으로 최종 결정된 사업은 ‘김포아라뱃길 해양레저 복합단지 유치’ 사업으로 투자가치 검토 후 그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판단돼 관광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시는 공약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평가결과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시 자체평가와 일치했지만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한강하구 평화생태관광자원 개발 등은 20% 이상의 평가단이 부진으로 평가됐다.

김포/박경천 기자 pk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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