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발전 도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정책·사업 개발 및 공동 연구 △ 창업 활성화 △ 암환자 사회복귀 및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 리빙랩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과 국립암센터는 올해 암 생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신규 발굴 사업,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사업 등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창희 진흥원 원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시 집중해야 할 바이오 헬스⋅메디컬 분야에서 국립암센터를 중심으로 고양시와 협력,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했다. 이에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양 기관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정책·사업 개발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 고양시민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