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2동, 재활치료 공동체와 상호 협력
하남 미사2동, 재활치료 공동체와 상호 협력
  • 김준규 기자 
  • 승인 2020.11.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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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위기가구 재활정착 위해 ‘향나무집’등과 벤치마킹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해연)는 중독 위기가구의 효율적 사례관리와 성공적인 재활정착을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중독재활공동체를 벤치마킹했다.

미사2동은 수급자의 비율이 높고 우울과 각종 중독 문제로 고통을 겪는 가정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중독전문교수를 초빙한 ‘중독 위기가구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민간기관과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 바 있으나 중독의 특성인 금단증상으로 재발률이 높아 사례관리에 난항을 겪고 있어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됐다.

주해연 미사2동장과 담당직원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중독재활치료공동체 여성시설 ‘향나무집’과 남성시설‘감나무집’을 방문해 각종 중독 대상자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과 통합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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