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설치’조례안 등 11건 심의 계획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28일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윤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청소년상 조례안’△‘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을 포함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는 각종 안건 심사와 함께 2021년도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내년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의왕시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의장을 비롯한 7명 의원 전원은 본회의를 마친후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포일 어울림센터, 스포츠 센터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