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공단 가동률 한달새 1.6% 감소
안산지역 공단 가동률 한달새 1.6% 감소
  • 홍승호 기자
  • 승인 2020.10.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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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의 산업동향 조사

안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8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6%p 감소한 65.5%(전국평균 72.8%)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조 14억원으로 전월대비 2.9% 감소, 전년 동월대비 5.3%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49,962명으로 전월대비 0.1% 감소, 전년 동월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8월 안산지역 예금은 14조 5,976억원으로 전월대비 0.1% 감소, 전년 동월대비 18.0%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8조 8,571억원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했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7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7,280억원으로 전월대비 3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도액은 13억원으로 전월대비 44.4% 증가, 부도율은 0.18%로 전월대비 0.01%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83개이며, 부도법인은 1개 발생했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8월 수출은 15,125건에 5억 4,5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4.1%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했다. 수입은 857건에 4,7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24.4% 감소, 전년 동월대비 16.7% 감소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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