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조성
인간과 자연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조성
  • 박이호
  • 승인 2020.10.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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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환경재단’공식 출범 창립총회

 

화성시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만들고자 비영리법인‘화성시 환경재단’을 공식 출범한다. 

시는 내달 2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발기인 대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맡았으며, 이사장은 ㈜화성한과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는 신진철 전 환경부 대변인실 시민소통팀장이 맡았다. 

이 외에도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신윤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강덕식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재단 운영을 위해 3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정책·운영지원팀, 시민협력팀, 환경교육팀 총 3개 팀 13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 연구 및 개발 △시민협력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환경시설 통합 운영 및 환경교육 역량강화 △생물다양성 활동 증진 및 생태보전·습지 보전지역에 관한 사업 등이다. 

화성/박이호 기자 p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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