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농산물·공예품 한자리’...‘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개최
고양‘농산물·공예품 한자리’...‘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개최
  • 고중오
  • 승인 2020.10.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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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공예가, 문화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즐거운 팜 문화 선봬
고양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개최한다.
농업인과 공예가,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이번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은 지역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 가와지쌀, 플라워 등을 활용한 마켓과 레스토랑,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에서는 가와지쌀과 일산열무, 장미, 벌꿀, 자연염색, 압화, 꽃음식, 도자기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며 또한 이번에 판매되는 물품은 모두 참여 셀러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팜 마켓’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 및 공예품 체험을 비롯해 가와지볍씨 동요와 율동, 가와지밴드 등 문화공연, 가와지쌀밥과 고구마빵, 그린라떼 음료 등 맛있는 먹거리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지역의 농업인, 공예가, 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꾸미는 새로운 팜(farm)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를 준비하는 고양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이명화) 회원들은 폐나무를 활용해 직접 전시데크를 만들고 꽃을 심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팜 마켓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채비를 하고 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농산물의 ‘초록’을 의미하는 ‘그리너리(Greenery)’는 고양시 팜 마켓의 공식 브랜드로 사용될 계획이며, “고양시의 앞선 팜 문화를 소개할 ‘그리너리 팜 마켓’에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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