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여성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모의면접’을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여성제대군인 전역자들에게 전역후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하여 왔으며 금일 모의면접을 통해 여성제대군인이 희망하는 취업처에 입직이 기대된다. 

센터는 전문상담사를 지정하여 여성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경력단절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채용정보 제공, 1:1상담을 통한 취업 목표수립, 교육비 지원, 전직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로 취업 기회가 줄어든 여성제대군인들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 남동권 17개 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적응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해 매월 취창업 워크숍 및 특강, 직업훈련과정 설명회와 채용행사인 일자리 두드림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