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공공건축 사업 현장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 공공건축 사업 현장점검
  • 김기문 기자
  • 승인 2020.10.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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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큰마당·화도 노인복지관 방문…안전 편의성 강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 주요 공공건축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조광한 시장은 사업별 담당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정약용큰마당,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화도노인복지관, 이석영청년창업센터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기존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정약용 큰마당」 조성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건물 옥상에 크고 세련된 간판을 설치해 어디서 보든지 「정약용 큰마당」임을 알 수 있게 하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도시라는 것이 홍보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하며, “향후 청렴교육,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정약용의 도시가 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11월 준공을 앞둔 화도 노인복지관 건립현장으로 이동한 조 시장은 마감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고 안전과 편의성에 특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조성하고 있는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건립현장으로 이동한 조 시장은 도시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내부 시설을 하나하나 꼼꼼히 들여다보며 마감작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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