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계획관 → 컴팩·스마트시티
인천도시계획관 → 컴팩·스마트시티
  • 안종삼
  • 승인 2009.10.06 00:00
  • icon 조회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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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담아 표현하는 전시·관람시설로 송도국제도시에 지난8월 개관한 “인천도시계획관” 이 진난1일 부터 ‘컴팩·스마트시티(Compact·Smart City)’로 명칭을 변경했다.
인천 송도동의 센트럴파크역앞에  위치하고 있는 컴팩·스마트시티는 부지면적 7,715㎡, 건축연면적 8,40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어 8월 5일 개관됐다.
주요시설로 1층과 2층에는 입체영상관, 고대·근대·현대도시상설전시관, 인천모형관, 체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은 인천경제자유구역홍보관으로서 경제자유구역 모형관, 영상실 등 상설전시관이며 4층은 투자상담실, 학예연구실, 관리사무실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연출 주요내용을 보면 고대도시 형성 이전의 인천 역사, 개항기 이후 도시계획 변경 및 근대도시 형성과정, 인천의 과거·현재·미래 도시계획변천사, 도시발전에 따른 구도심 문제와 도시재생사업 현황,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따른 도시발전계획 등의 도시발전과정 소개와 개항기부터 인천의 항만발달과정, 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과정 및 세계 유수의 공항과 비교전시, 인천·영종대교등의 현황 및 세계 주요교량과 비교전시, 경인철도·인천도시철도·자기부상열차 등 철도의 발전과정, 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건설현황 등 도시기반시설 현황등이 소개된다.
또한 근대거리 재현 및 인천전역을 나타내는 대형모형을 바탕으로 한 인천 도시변천에 대한 상설전시관,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관람객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체험전시관, 인천에 대한 도시정체성을 느낄수 있는 특수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컴팩스마트시티는 지난 8월5일부터 운영되어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인 오는25일 까지는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축전 종료후부터는 오전9 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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