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선수 두바퀴가 가장 빨랐다
‘박상훈’ 선수 두바퀴가 가장 빨랐다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0.09.27 15:56
  • icon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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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이클팀 박상훈, 부상 투혼 전국대회 2관왕
2020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다시 한번 비상했다.

대회 전날 훈련 중 팀 동료와 낙차하면서 부상을 당한 박상훈 선수는 대회 첫날 개인추발 4km에서 2위인 민경호(서울시청) 선수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이전 대회기록(4분30초003)을 경신하여 4분 21초 863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대회 셋째 날 템포레이스 10km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직전 훈련 중 낙차하여 부상이 있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상훈은 올해 개최된 국내대회에서 모두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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