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국토부장관상 수상
용인시는 18일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20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 적법 처리를 비롯한 건축행정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건축 민원 감축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제 시행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건축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