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고양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0.09.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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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 국비 53억 확보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건립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3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는 덕양구 행신동 1099-1번지에 ‘고양시 평생학습관’과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며 세부 용도로는 평생교육학습공간, 수영장, 생활체육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인 지원시설이고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 등을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화 대상 2종 이상을 연계해 설치할 경우 단일시설에 비해 국고 보조 율을 10%p 상향 지원받을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는 생활SOC 확충을 위한 재정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어온 이 지역 행신동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8천2백만 원도 확보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이행과 관련해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계획 발표 및 서류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간 융합, 민간건물과 공공건물 등이 혼재된 복합이 합쳐진 사업이다. 특히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제조 및 설치기업, 민간과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민간주택 14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405kW)과 지열발전시설(140kW)을 설치하고, 화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 6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100.8 kW)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연간 83만1천6백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387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소나무 6만9천239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에너지 시설물이다. 
시는 또 민선7기 이후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그린뉴딜정책 이행을 위해 공유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주택 및 건물 태양광설치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에너지 생산설비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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