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 박경천
  • 승인 2020.09.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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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인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성현)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댁의 주방시설 개수대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치우고, 묵은 때 가득한 거실과 화장실 등 집 안팎을 쓸고 닦으며, 그간 쓰레기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을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독거 어르신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매번 새마을지도자들이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면서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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