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광주시는 자원이 재순환하는 사회를 구현코자 ‘폐 휴대폰 모으기’ 집중수거 기간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5일 시에 따르면, 폐 휴대폰 1톤에는 금280g, 은1,647g, 구리86kg이 함유돼 회수할 경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시는 관내에서 연간 발생되는 폐 휴대폰이 7만1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 집중수거기간 월~수요일에 소유자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학교, 아파트, 학교 등에 비치된 수거함으로 배출하면, 시에서 일괄 수거하며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환원된다.
광주/구학모 기자 g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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