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창립 3주년 기념 영상 제작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창립 3주년 기념 영상 제작
  • 박경천
  • 승인 2020.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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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후원 등 사회공헌 기념식 대체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창립기념 영상을 제작하고, 지역상권 살리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3주년 창립기념식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립기념식 영상을 비대면 형식으로 공개하고 3주년을 맞이하는 이사장 기념사 및 그간 공단의 발자취 등을 알렸다.

또한, 공단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오는 22일 연수구 옥련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26일에는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는 관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품안愛연수(공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동심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을기업지회,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Hand In Hand 협의체(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테크노파크,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같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랑 실천의 의의가 크다.

방종설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간다는 일념으로 공단의 경영전략 및 시스템을 수립했고, 대외기관으로부터 각종 분야에 걸친 인증과 수상 및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들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냄으로써 우리 공단의 위상이 착실히 정립되어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경영환경을 변화하고 연수구 내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기조에 맞춰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강화 등 3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공기업형 뉴딜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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