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 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나서
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 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나서
  • 김기문 기자
  • 승인 2020.09.15 17:14
  • icon 조회수 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9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슬기로운 코로나생활 똑똑!’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교과학습이 진행되면서 학생별로 다른 상황과 교육 수준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으며, 특히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학습결손이 더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매칭된 교육플래너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 컨설팅을 도와주는 ‘슬기로운 코로나생활 똑똑!’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슬기로운 코로나생활 똑똑! (Knock, Knock!)’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달간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학습플래너의 도움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습결손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