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道공예품대전 ‘최우수’
이천시, 道공예품대전 ‘최우수’
  • 서형문 기자
  • 승인 2020.08.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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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작가들 솜씨 또다시 돋보여
지난해 이어 2연패 달성

 

이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0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실생활과 접목시켜 온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여하기 위해 참여자 공고를 통해 신청한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매년 실무 위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1 맟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물론 국·내외 전시·판매 행사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부분 지원사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전통도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앉았다”고 밝혔다.

이천의 공예인들이 도자, 목·칠 등의 분야에서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한 작품들은 영상물과 e-도록을 제작해 31일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 com/ggholics)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 전시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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