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위탁교육과정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일 오후 14시에 여주 디에스평생교육원에서 전문 위탁교육 ‘골프레저산업 경영관리사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군 체력단련장(골프장)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효율적 운영을 할수 있는 전문인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9월 7일까지 주 2회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오정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 재발로 인해 안정적 사회 진출이 한층 어려워진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이는 곧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이후에도 △ 소방공무원 시험대비 (8.10~9.14), △ 전기기능사 2기 (8.31~11.17), △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10.5~10.23) 등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