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범시민대책위 ‘GTX-C노선’ 추가 정차 반대
과천범시민대책위 ‘GTX-C노선’ 추가 정차 반대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0.08.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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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자체 추가 정차역 지정에 반대 입장 밝혀

 

과천지역 각 사회단체회원들로 구성된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훈)가 “GTX-C노선이 인근 지자체에 추가 정차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는 3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GTX-C노선의 정차역 추가 신설요구 움직임과 관련, 당초 원안대로 추진해야 하며,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과천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GTX-C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기본 취지를 고려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를 이용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성훈 위원장은 “우리는 원안대로 빨리 GTX-C노선이 설치 됐으면 바라며, 과천청사역 확정에 대한 부정적 여론 조작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연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C노선은 경기 양주- 수원을 연결하는 총 74.2km 노선으로 구간에는 과천역, 금정역 등 10개역이 지정된 가운데 오는 9월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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