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내수면연구소 떠난 자리에 해양교육센터 건립 추진
가평 내수면연구소 떠난 자리에 해양교육센터 건립 추진
  • 연합뉴스
  • 승인 2020.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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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5년 완공…박물관·레포츠센터 조성
해양교육센터 건립 방안[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교육센터 건립 방안[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중앙내수면연구소 자리에 해양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소속인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내년 충남 금산으로 이전한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떠난 자리 7만6천㎡에 해양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1천억원으로 추산됐다. 해수부는 이곳에 중심 시설인 국립내수면박물관을 비롯해 국립수산종자원, 레포츠교육 체험센터, 생태공원 등을 5단계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해양교육센터 설립이 타당한지 검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최근 국회를 찾아 내년도 해수부 예산에 해양교육센터 설립 방안 타당성 연구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평군은 내년 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2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2년 청평면에 건립돼 78년간 운영됐다. 야외 양어시설, 실내 사육동, 청사, 관사 등 16개 동을 갖췄다. 해수부는 2005년 효율적인 어족 자원 관리를 위해 청평과 경남 창원에 있는 중앙내수면연구소를 통합, 금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청평 중앙내수면연구소 저수지

청평 중앙내수면연구소 저수지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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