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체제 1주년
연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체제 1주년
  • 윤석진
  • 승인 2020.07.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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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소득증대 최선 지역과 상생경영 실천
연천군 농업·농업인들 실익증진 주력…지역사회공헌 활동 모색
코로나19 여파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기…‘꽃 소비 촉진’앞장
연천 전곡농협이 지난해 3월 최종철 조합장 체제 출범 이후 1주년을 맞이했다. 전곡농협 최 조합장은 재선 도전에 성공하여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러분이 제게 주신 무거운 책임에 4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곡농협을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익사업을 통해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조합장은 1975년 청산농협에 입사한 후 2014년 6월 정년까지 40여년의 농협생활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하여 앞으로 남은 재임기간동안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연천군 농업 및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곡농협(농협장 최종철)은 새해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 침체와 위축된 소비가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이상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곡농협 임직원들은 전곡농협 방문 고객과 지역(전곡.청산.백학.장남)48개 영농회에 총200만원의 꽃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10일과 16일에는 전곡농협 관내지역 요양원 세 곳과 종합복지관 청소년 상담센터에 320만원 상당의 농협김치를 지원했다.
최 조합장은 ”전곡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하는 동시에 농민조합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 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전곡농협은 3번 국도변에 고객편의시설이 모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과 함께 각종 농자재 구입, 주유, 모든 생필품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여러 가지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역 내 금융 유통 선두주자로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곡농협 신용사업은 2019년 12월 말 예수금 295,964백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12,883백만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농약판매대금 환원 116백만원, 조합원 농산물 출하 장려금, 종자지원비 등 영농지도사업이용 418백만원 교육사업비 24백만원, 홍보선전사업비 51백만원, 농업인 조합원 자녀학자금, 원로조합원 난방비지원, 경조사비 등 복지지원사업비 211백만원을 집행하는 등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433백만원을추가 편성 집행하여 영농지원사업비 845백만원, 2019년 교육지원사업으로 1,661백만원을 지출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전 직원들이 매월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15년도 2천100만원, ’16년도 2천만원, ‘17년도 2천500만원, ’18년도에는 2천350만원, ‘19년도에는 2천325만원(백미10Kg 750포)을 군청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경제적 지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등 관내 농협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공헌 및 함께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지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융합하고 창조하고 혁신함으로써 전곡농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우리 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올해 몇 가지 새로운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먼저 복지증진사업으로 무료독감예방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조합원들에게 독감예방 접종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석명절에는 각 조합원 가정에 송편을 지원해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명절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식당봉사와 명절음식 나누기로 농촌고령화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백학지역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신축, 영농자재 백화점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이 미래의 6차 산업의 비전이라는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농협경영과 농촌경영을 위해서 농촌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직원들에게는 자기개발과 고객 우선 친절봉사, 내실 있는 경영으로 수익창출, 각종 사고예방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최근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매년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모내기, 인삼밭, 포도농가를 찾아 상생경영 실천과 나눔 경영 동참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이 되어 고객과 지역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더욱 높여갈 것을 약속했다.
최 조합장은 2019년도에는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장, 외환 증대 ‘베스트CEO’ , 비이자이익부문 ‘베스트 CEO’ , 판매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도에는 2월,6월 ‘생명보험 베스트 CEO‘ , 손해보험 ’베스트 CEO‘ 선정,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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