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코로나19로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지난 14일 수박 50통을 보건소에 전달했다.황성용 지부장은“격려물품 구입이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직원들을 위해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의왕시 전 직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간식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