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0 특화사업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추진
이천시, 2020 특화사업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추진
  • 서형문 기자
  • 승인 2020.07.13 15:13
  • icon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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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직접 문제 해결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유구, 공공위원장 이호일)에서는 2020년 특화사업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위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써 이번 특화사업 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남,62세)으로 저장 강박증으로 집안 내외부에 버려야할 물건들을 쌓아두고 있어 위생 및 생활환경은 물론 화재예방등 개선과 정리가 시급한 상황 이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백송봉사회(회장 김태현) 회원 5명등 총 20 여명이 08시부터 버려야할 물품등 생활쓰레기 약3톤 가량을 정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백사면장(이호일)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과 봉사자 분들이 있어 행복한 백사면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 했다

민간위원장(강유구)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이웃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화사업 대상자 조○○ 씨는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느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를 지켜본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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