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오영환 국회의원등 4명 ‘자가격리’
의정부, 오영환 국회의원등 4명 ‘자가격리’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0.07.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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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4명이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오영환(민주 의정부 갑)국회의원을 비롯 최경자 도의원 오범구·구구회 시의원 등 4명의 정치인들은 지난 1일 오후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 함께 참석했던 H모씨(68. 전의정부시의회 의장)가 3일 오전 의정부 추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오영환 의원은 이날 인사차 참석했고 최경자 도의원, 오범구 시의원은 H씨와 악수를 나눴으며,구구회 시의원은 H씨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이유로 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이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15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H모씨(68)는 코로나19 확진자인 주민 이모 (69)씨와 지난 6월27일 점심식사를 한 사실이 밝혀진후 2일 의정부 추병원에서 검사를받았는데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성남시 소재 모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데 12일 오후 현재 아무런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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