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 연합회 (회장 김광익)는 지난 6일 가학동 감자밭에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햇감자 394박스(2,100㎏)를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 회원 및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농협은행 광명시지부(김판수 지부장), 광명농업협동조합(이병익 조합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익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감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성들여 생산한 햇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신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회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박교일기자park8671@hyunda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