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최라영관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안산시민들을 위해 “위기탈출 코로나19”라는 주제의 짧은 패러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본 영상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의 심각성을 학습관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통해 표현했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전달되도록 제작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최라영관장은 본 영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무엇이며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보다 심도 있게 인지하고 지킴으로써 학습자들로 활발했던 평생학습관의 모습을 어서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산시민들이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영상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획 및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의 「청춘다락방」, 유튜브로 시청하는 인문학강좌 「온고지신」과 「톡톡인문학쌀롱」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라이브방송을 이용한 「온앤오프 재능나눔 다채움학교」, 무료 재능기부 콘텐츠 「나도 온라인 강사다」, 줌을 활용한 평생학습토론 웨비나 「온통 웹콕! 평생학습시대」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