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유감”
“민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유감”
  • 이양희
  • 승인 2020.07.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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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통합당 교섭단체 입장문 발표

안양시의회 미래통합당 교섭단체는 7일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교섭단체 협상이 결렬되고 민주당 단독 상임위원 배정과 위원장선출에 대해 강한 유감과 우려를 밝혔다.
이날 입장문에서 미래통합당은,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언론보도 등을 보면 민주당 교섭단체는 이번 의장선거와 관련, 자당 후보의 지지표이탈방지를 위해 동료의원들을 단속하고 협박했으며, 민주당 의원총회 회의록과 녹취에 의하면 투표용지의 투표 순서와 기명위치를 사전에 정하는 등 지방자치법 제48조 1항 무기명투표원칙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을 위반한 투표결과는 무효이다 면서, 새로 선출된 정맹숙 의장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것, 불법 당선된 무자격의장 사회로 진행한 상임위원 배분 및 상임위원장 선거도 당연히 무효가 돼야 한다 등 3개 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김필여 대표의원은 "정당성과 정통성이 결여된 가운데 선출된  의장은 인정할수 없다 "면서,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조치를 취해나갈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민주당과 통합당 의원 21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후보 2명만이 출마한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법 위반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어, 6일 열린 4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위원장 배분을 두고 양당이 갈등을 빚어오다, 이날 오후 4개 상임위원장 모두를 민주당이 독식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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